2017-10-09 1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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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어버린 근육ㆍ관절을 풀어라…연휴 후 만성통증 위험

[앵커]

연휴에는 장거리 운전에, 가사일에 온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평소 안쓰는 근육을 사용하거나 한 자세로 오래 있어서인데 이때 스트레칭 등으로 무리가 간 근육과 관절을 풀어줘야 합니다.

자칫 만성통증의 시발점이 될 수 있어서입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차 안에 오래 앉아 있으면 허리에 압력이 가해지면서 통증이 생깁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피로감이 심하게 느껴지는 이유입니다.

바닥에 앉아서 오랜 시간 음식을 만드는 일도 허리에 큰 부담을 주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몸을 앞으로 수그린채 앉아 있으면 통증은 더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허리 통증은 디스크에 공급돼야 할 영양분과 산소가 감소하는데서 비롯됩니다.

디스크는 척추뼈로부터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는데 오랜 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디스크가 눌립니다.

그러면 디스크는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손상을 입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칭 등으로 활동량을 늘려줘야 디스크 손상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두 발을 어깨 넓이로 벌려 상체를 뒤로 최대한 천천히 젖히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3초간 숨을 내쉬는데 이때 무릎을 굽히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은 스트레칭만으로 원래 상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이병호 /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 “스트레칭 등을 통해 원래 관절의 운동 범위와 원래 근육의 길이를 회복하고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찜질이나 핫팩을 통해서 근육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평소 관절이 약한 사람들은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것이 자칫 만성통증의 시발점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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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