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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한낮 더워…저녁부터 수도권ㆍ영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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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흐리고 한낮 더워…저녁부터 수도권ㆍ영서 비
  • 송고시간 2017-10-10 07:54:05
[날씨] 흐리고 한낮 더워…저녁부터 수도권ㆍ영서 비

[앵커]

오늘은 차츰 흐려지겠고, 저녁부터 수도권와 강원영서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연휴가 길었던 만큼 일상으로 돌아오는 게 많이 힘겹죠.

오늘은 전국이 차차 흐린 가운데 낮에는 다소 덥겠습니다.

저녁부터는 서울 포함한 중북부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편 아침까지는 안개가 짙습니다.

현재 일부 강원과 충청, 남부 곳곳에 안개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이 안개는 아침까지 짙다가 점차 사라지겠지만, 먹구름이 다가와 하늘이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25도, 대구가 28도 등 전국이 18~28도 분포로 다소 덥겠습니다.

저녁부터는 수도권과 강원영서지방에 비가 내립니다.

비는 밤 사이 전국 대부분으로 확대 된 뒤 내일 낮에 그치겠습니다.

그 사이 영동에 20~80mm,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도 5~40mm로 적지 않은 비가 내리겠고요.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 일부 중부지방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 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 낮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 서울 21도, 모레는 16도, 금요일 아침 7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목요일 또 한차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예보 전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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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