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뭔가를 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것이 실제로 일어나도록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핵문제가 너무 많이 진행돼버린 시점이라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폭스뉴스에서 군 수뇌부와의 회동에서 '폭풍 전 고요'를 언급할 때 북한을 염두에 뒀느냐는 질문을 받자 "우리는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도록 놔둘 수 없다"며 또다시 모호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는 그러나 사실상 북한에 대한 메시지라는 점을 대통령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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