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3 09: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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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계서 14번째로 안전한 도시…10계단 껑충

[앵커]

서울이 세계에서 14번째로 안전한 도시로 평가됐습니다.

지난 2015년 조사 때에는 테러가 발생하는 유럽과 미국의 도시들보다도 뒤쳐지며 체면을 구겼는데, 2년 만에10계단 상승하며 명예회복에 나섰습니다.

김동욱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에서 14위에 올랐습니다.

영국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의 싱크탱크 EIU가 내놓은 ‘안전한 도시지수 2017′ 보고서에서 서울은 100점 만점에 83.61점을 받았습니다.

순위는 직전 보고서인 2015년보다 10계단 상승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번 조사때 최하위권에 머물렀던 디지털 안전 부문이 16계단 껑충 뛴 영향이 컸습니다.

보고서는 서울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컴퓨터 수와 신원 도용 빈도를 줄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은 또 보건 안전과 개인안전 등에서도 지난 조사 때보다 순위가 상승했습니다.

EIU는 세계 6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는데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는 89.80점을 받은 일본 도쿄가 2015년에 이어 1위를 지켰습니다.

2위는 싱가포르, 3위는 일본 오사카가 차지했습니다.

주요 도시 중에서는 런던이 20위, 뉴욕이 21위, 워싱턴D.C가 23위, 파리가 24위, 베이징이 32위, 상하이가 34위 등으로 평가됐습니다.

연합뉴스TV 김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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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