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태원 지구촌축제가 개막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과 세계 각국의 문화가 한데 어우러진 축제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연결 해보겠습니다.
한유진 캐스터.
[캐스터]
네. 저는 지금 지구촌 축제가 한창인 이태원에 나와있습니다.
연휴가 끝나고 맞이하는 첫 주말인데요.
이렇게 파란 가을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은 이렇게 도심 속에서 화려한 축제를 즐기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문화를 접하고, 거리 곳곳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에 흥겨워하며 가을 정취를 한껏 누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대원·양진석 / 서울시 구로구·동작구>
<질문 1> 오늘 축제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질문 2> 축제 와보니까 어떠세요?
<질문 3> 오늘 오셔서 뭐 해보셨어요?
'지구촌 축제'는 2002년에 개막해 올해로 16회째를 맞았는데요.
세계 각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기때문에 매회 발 디딜 틈 없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계 의상 패션쇼, 지구촌 퍼레이드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돼 축제를 더욱 알차게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무료 가훈써주기, 한복 입어보기 등 축제를 찾는 외국인을 위한 체험 행사도 준비 돼 있습니다.
그래도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먹거리죠.
'지구촌' 축제이니 만큼 평소엔 맛보기 힘든 여러 국가들의 음식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내일 저녁 7시까지 계속됩니다.
누구나 한 번쯤 세계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 해보셨을텐데요.
이렇게 도심 속에서도 지구촌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 주말, 이 곳에서 세계 여행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지구촌 축제 현장에서 연합뉴스TV 한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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