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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흐리고 서늘한 가을 날씨…동해안 빗방울ㆍ강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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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흐리고 서늘한 가을 날씨…동해안 빗방울ㆍ강풍
  • 송고시간 2017-10-18 10:56:41
[날씨] 흐리고 서늘한 가을 날씨…동해안 빗방울ㆍ강풍

[앵커]

오늘은 낮에도 하늘이 흐려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한편,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분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은 날이 흐리고 바람도 불면서 스산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종일 구름이 볕을 가리면서 기온이 많이 오르지 못하겠는데요.

지금도 기온이 더디게 오르는 모습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많은 지역에서 20도를 밑돌아 어제보다 기온이 낮겠고, 이맘때 기온으로 밑돌겠습니다.

낮 동안에는 겉옷하나 챙겨 입으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동풍이 계속해 불어드는 동해안지역은 궂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영동지방에서는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밖에 동해안에 산발적이 비나 빗방울 떨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서해상지역 대부분의 해상으로는 풍랑주의보까지 발효 중에 있습니다.

오늘 대부분 해상으로는 다소 풍랑이 이니까요.

해상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지금은 전국 하늘 구름이 잔뜩 뒤덮인 상황입니다.

안개는 다행히 짙지 않은 상황입니다.

오늘 하늘은 계속해 날이 흐리겠고 저녁부터 중부 곳곳으로도 빗방울 떨어지겠습니다.

해안가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9도, 대구 18도로 어제보다 3~5도 정도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은 다시 맑은 하늘 되찾겠고요.

낮 기온도 크게 올라가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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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