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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구름 사이 따스한 볕…해안 강풍, 해상 풍랑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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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구름 사이 따스한 볕…해안 강풍, 해상 풍랑 유의!
  • 송고시간 2017-10-19 09:36:51
[날씨] 구름 사이 따스한 볕…해안 강풍, 해상 풍랑 유의!

[앵커]

오늘은 구름 사이로 볕이 내리쬐면서 다시 낮 기온이 올라가겠습니다.

다만 해안지역에는 강풍이 불고 해상으로는 거센 물결이 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오늘은 다시 가을 볕의 따스함을 느끼실 수 있겠습니다.

어제보다는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낮 기온도 올라가는데요.

어제 서울은 20도를 밑돌았지만 오늘은 22도까지 올라가겠고요.

주말까지도 맑은 하늘 드러나면서 계속해서 이맘때 기온 웃돌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니까 옷차림 신경쓰셔야겠습니다.

또 동풍이 며칠째 불어들고 있습니다.

동해안 지역은 오늘도 다소 흐리겠고요.

비도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저녁시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의 양은 5mm안팎으로 많지 않겠지만 해안가를 중심으로는 바람이 꽤나 강하게 불것으로 보고있습니다.

지금도 먼 바다를 중심으로는 풍랑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도 해상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지금 하늘모습보시면, 전국 곳곳에 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비교적 맑은 날씨 보이고 있는데요.

오늘 이렇게 가끔 구름 지나는 날씨 이어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공기질은 오늘도 양호하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전주, 창원 22도, 광주 23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가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주말까지는 한낮에 20도를 웃돌겠는데요.

다음 주 초반 들어서는 다시 아침과 낮 기온이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