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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22도, 예년보다 높아…동해안 비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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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서울 22도, 예년보다 높아…동해안 비 조금
  • 송고시간 2017-10-19 10:48:04
[날씨] 서울 22도, 예년보다 높아…동해안 비 조금

[앵커]

하늘이 다시 맑아졌습니다.

낮에는 대부분 20도를 웃돌아 예년보다 높겠습니다.

다만 동해안지역은 오늘도 동풍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조현 캐스터.

[캐스터]

네. 다시 따스한 가을 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기온이 빠른 속도로 올라가고 있는데요.

오늘부터는 다시 이맘때 기온을 웃돌기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한낮의 서울 기온은 22도로 어제보다 약 3도 가량 높겠고요.

주말까지는 맑은 하늘에 계속해서 평년수준을 웃돌겠습니다.

그만큼 일교차는 크게 벌어지니까요.

옷차림 잘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또 동풍이 계속해 불어들고 있습니다.

동해안지역은 오늘도 다소 흐리겠고 비도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저녁 시간이 되면 잦아들 것으로 보입니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은 많지 않겠는데요.

해안가를 따라서는 계속해 바람이 강하겠습니다.

물결이 거세게 일겄으로 보이니까요.

해상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유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지금 남부지방 쪽으로 구름이 더 많이 끼어있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이 구름 지나가 비교적 맑겠지만 동해안 지역만 더 흐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보이기 때문에 공기질은 대체로 양호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전주, 창원이 22도, 광주가 23도,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가는 곳들이 많겠습니다.

쌀쌀한 가을 날씨는 다음 주 초반에 한번 더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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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