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공론조사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건설 중단과 재개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는 여론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지난 18일 성인 남녀 526명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건설중단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43.8%, '재개가 바람직하다'는 답변은 43.2%로 나타났습니다.
리얼미터는 유보층을 제외하고 건설중단과 건설재개 응답 만을 100%로 환산하면 중단과 재개 응답은 각각 50.3%, 49.7%로 초박빙의 격차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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