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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대통령 최악 폭탄테러에 알샤바브 보복선언

세계

연합뉴스TV 소말리아 대통령 최악 폭탄테러에 알샤바브 보복선언
  • 송고시간 2017-10-20 08:11:18
소말리아 대통령 최악 폭탄테러에 알샤바브 보복선언

역대 최악의 폭탄 공격을 겪은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대통령이 테러의 배후로 지목된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알샤바브에 보복을 선언했습니다.

BBC 등 외신은 모헤드 압둘라히 모하메드 소말리아 대통령이 수도 모가디슈 코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반테러 집회에서 "조만간 공격의 배후세력에게 보복을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격퇴 임무를 맡을 새로운 군사조직을 창설하겠다면서 국민이 단결해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모가디슈 시내 번화가에서 트럭 등을 이용한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6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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