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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는 뉴스> 봉 감독이 말하는 '옥자' 뒷이야기

문화·연예

연합뉴스TV <그리는 뉴스> 봉 감독이 말하는 '옥자' 뒷이야기
  • 송고시간 2017-10-20 14:23:21
<그리는 뉴스> 봉 감독이 말하는 '옥자' 뒷이야기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 '뉴-요크로 납치된 내 친구 옥자를 찾기 위한 산골 소녀 미자의 글로벌 어드벤쳐!'

지난 6월 국내 주요 일간지에 실린 영화 '옥자'의 광고 카피입니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는 올해 영화계에 파란을 일으킨 문제작 중 한 편입니다. 투자와 배급을 맡은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는 '옥자'를 극장과 온라인에서 동시 개봉해 영화와 극장의 미래에 대한 화두를 던졌습니다. 둘도 없는 친구인 거대 동물 '옥자'를 찾아 나선 산골 소녀의 모험극이라는 설정과 틸다 스윈턴 등 출연 배우들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친구 또는 가족이면서 음식이기도 한" 동물에 관한 얘기를 찍고 싶었다는 봉 감독이 들려주는 영화 제작 뒷이야기를 재조명해 보았습니다.

yunzhen@yna.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