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1번지] 신고리 건설 재개에…"존중" vs "문 대통령 사과"

정치

연합뉴스TV [뉴스1번지] 신고리 건설 재개에…"존중" vs "문 대통령 사과"
  • 송고시간 2017-10-20 17:01:43
[뉴스1번지] 신고리 건설 재개에…"존중" vs "문 대통령 사과"

<출연 : 현근택 민주당 부대변인ㆍ이경환 한국당 부대변인ㆍ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ㆍ박정하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신고리 원전 5, 6호기 공사를 재개토록 권고한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여야가 엇갈린 반응을 내 놓았습니다.

한편 박근혜 전 대통령이 재판을 거부한 가운데 야권에서 일고 있는 통합 논의가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현근택 민주당 부대변인, 이경환 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박정하 바른정당 수석대변인 네분 모시고 정치권 이슈들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공론화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신고리 5, 6호기 원전 건설공사를 재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공론화위가 출범할 당초부터 우여곡절과 진통도 많았는데 3개월만에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그간의 과정이나 후속 대책을 놓고는 여야간에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질문 2> 다음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얘기 해보겠습니다. 'MH 그룹'이란 데서 구속 중인 박 전 대통령의 인권침해 문제를 부각시키면서 정치권에서도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 야당 의원은 국감장에서 인권침해가 뭔지 보여주겠다며 퍼포먼스까지 보여 눈길을 끌었는데요. 당각 당의 입장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2-1> 정치보복 주장을 하며 변호인단을 사퇴시킨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재판이 당분간 정상적으로 진행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지금 이런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3> 자유한국당이 오후 3시부터 홍준표 대표 주재로 윤리위원회를 열어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출당 문제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결론이 어떻게 날까요? 출당이 결정될 경우 친박계의 반발로 후유증이 크지 않을까요?

<질문 3> 박 전 대통령 출당은 보수통합 문제와 맞물려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을 출당할 경우 바른정당에서 얼만큼 탈당할지를 놓고 전망이 엇갈립니다.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3-1> 이런 가운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자강파의 연대·통합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당내 호남 중진의원들이 정체성 문제를 들어 강력 반발하면서 내홍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3의 중도통합 정당이 출현할 수 있을까요?

<질문 3-2> 국민의당이 소속의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40명중 30명이 바른정당과 통합에 찬성했다고 합니다. 사실일까요?

<질문 3-3> 보수통합이든 중도통합이든 야권 재편 기류를 지켜보는 집권여당의 속내가 편치는 않아 보이는데요. 일각에선 3당체제로 재편될 경우 지금의 4당체제보다 훨씬 힘든 '여소야대'가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문 대통령이 유남석 헌법재판관을 지명한 것을 둘러싸고 여야 각당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현근택 민주당 부대변인, 이경환 한국당 부대변인, 김철근 국민의당 대변인, 박정하 바른정당 수석대변인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