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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11월 콜롬비아 평가전 수원 개최 확정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의 올해 마지막 국내 평가전 일정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경기를 치르고 나흘뒤인 14일에는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세르비아와 평가전을 갖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콜롬비아와 세르비아는 모두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강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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