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2일) 치러지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를 하루 앞두고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인 공명당이 개헌발의선에 도달할 지 여부가 주요한 관심사로 모아졌습니다.
주요 언론들이 일제히 집권 자민당과 연립여당이 압승할 것이라는 판세를 내놓고 있지만, 개헌발의가 가능한 3분의2 이상을 획득할 지 여부에서는 관측이 다소 엇갈렸습니다.
아베 신조 총리의 정국 주도권 회복에 무게가 실리는 한편, 선거 초반 태풍의 눈이던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의 신당 희망의당이 제1야당이 될 지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태풍 란의 북상으로 투표율 저하가 예상되면서 그 영향도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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