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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맑지만 쌀쌀, 서울 19도…동해안 '강풍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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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맑지만 쌀쌀, 서울 19도…동해안 '강풍특보'
  • 송고시간 2017-10-23 08:39:10
[날씨] 맑지만 쌀쌀, 서울 19도…동해안 '강풍특보'

[앵커]

절기 '상강'인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또 해상과 해안에서는 강풍과 거센 풍랑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오늘 맑은 하늘로 출발하고 있지만 꽤나 쌀쌀합니다.

오늘 서리가 내리는 절기, '상강'인데요.

아침기온이 대부분 10도를 밑돌며 출발해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산간에는 서리보다 더한 얼음까지 얼 정도로 공기가 차가워집니다.

오늘 한낮에도 쌀쌀하겠습니다.

서울과 전주, 대구 모두 19도, 광주 20도 등 대부분 20도를 밑돌겠습니다.

한편 동해안에 내려졌던 강풍특보는 오전 7시를 기해서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오늘까지 해안으로 다소 강한 바람이 불어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겠고요.

남해와 동해 전해상에는 계속해 풍랑주의보와 경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풍랑특보는 내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항해조업하는 선박, 또 해안가에서는 안전사고에 계속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제 태풍은 일본 도쿄남단에 상륙했고요.

빠르게 이동해서 내일 새벽에는 삿포로 부근해상에서 소멸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종일 맑은 하늘을 보이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이번주는 대체로 맑겠지만, 내일은 남부곳곳에 약한 비나 빗방울이 살짝 지나겠습니다.

아침기온이 점점 더 떨어져서 기온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독감예방접종 하셔야겠는데요.

이번주안으로는 꼭 맞춰야 효과가 좋다는 점 잊지마시기바랍니다.

날씨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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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