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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반려견 관리소홀 처벌 대폭 강화키로

경제

연합뉴스TV 농식품부, 반려견 관리소홀 처벌 대폭 강화키로
  • 송고시간 2017-10-23 14:12:24
농식품부, 반려견 관리소홀 처벌 대폭 강화키로

유명 한식당 대표가 이웃이 키우던 반려견에게 물려 사망한 가운데 정부가 반려견 관리 소홀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공공장소에서 목줄이나 입마개를 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부과 기준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사견과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등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큰 개 6종 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관리하는 맹견을 추가해 목줄과 입마개 착용을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이번에 논란이 된 반려견 프렌치불독은 10kg 정도의 중형견이어서 맹견 범위에 포함되지 않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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