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자민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이번에 처음 총선 투표를 한 10대와 20대 유권자 중 여당인 자민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도통신이 어제 실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18~19세 유권자 중 자민당을 지지한다고 답한 사람은 39.9%, 20대 중에서도 40.6%로 전체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개헌 반대를 내세운 입헌민주당의 지지율은 60대와 70대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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