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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 54% 폭언ㆍ폭행, 13% 성희롱ㆍ성폭행 피해"

사회

연합뉴스TV "편의점 알바 54% 폭언ㆍ폭행, 13% 성희롱ㆍ성폭행 피해"
  • 송고시간 2017-10-23 15:19:20
"편의점 알바 54% 폭언ㆍ폭행, 13% 성희롱ㆍ성폭행 피해"

편의점 아르바이트 노동자들이 각종 위험에 노출돼 본사가 이 문제를 책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서형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402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4%가 폭언·폭행, 13%가 성희롱·성폭행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응답자의 62%는 안전·범죄 대처와 관련한 어떤 교육이나 지침도 받은 적이 없다고 답했고, 본사에서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한다는 응답자도 1.7%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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