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부산 kt가 국내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 2순위 지명권을 싹쓸이했습니다.
kt는 지명권 추첨에서 1순위를 뽑은 뒤 창원 LG의 2순위 지명권까지 양도받았습니다.
kt는 지난 시즌 LG에 간판 슈터 조성민을 내주고 김영환과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1, 2순위 지명권을 가진 kt는 오는 30일 열리는 드래프트에서 최대어 양홍석과 허훈을 모두 영입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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