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러시아 라디오방송사 기자, 보도국서 괴한에 목 찔려

세계

연합뉴스TV 러시아 라디오방송사 기자, 보도국서 괴한에 목 찔려
  • 송고시간 2017-10-24 08:01:53
러시아 라디오방송사 기자, 보도국서 괴한에 목 찔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괴한이 라디오방송 보도국에 난입해 근무 중이던 기자 1명을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각 23일 오후 1시 쯤 반정부 성향의 민영 라디오방송 '에호 모스크비' 건물에 괴한이 들이닥쳤습니다.

괴한은 건물 입구를 지키던 경비를 호신용 가스로 제압한 뒤 보도국으로 난입해 보도부국장 펠겐가우에르의 목을 흉기로 찔렀습니다.

해당 기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괴한은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