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열흘 이상 무단결석한 학생이 1만7천명에 달하지만 보호 매뉴얼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올해 1학기에 열흘 이상 무단결석한 초·중·고교생은 모두 1만7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9월 1일 기준으로 학교에 복귀한 학생은 3천8백여명에 불과했습니다.
교육당국은 무단결석 학생 가운데 초등학생과 중학생 211명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으며 이 중 8명은 아직 소재를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