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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10명 중 4명 월 200만원 못 벌어

경제

연합뉴스TV 월급쟁이 10명 중 4명 월 200만원 못 벌어
  • 송고시간 2017-10-24 17:16:34
월급쟁이 10명 중 4명 월 200만원 못 벌어

올해 상반기 임금근로자 절반 가까이가 한 달 월급으로 200만원 미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임금 수준별 비중은 월급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이 32.6%로 가장 높았고, 200만원대 27.3%, 300만원대 14.9% 순이었습니다.

200만원 미만은 43%로 조사됐습니다.

산업대 별로는 농림어업에선 한 달에 100만원도 못 버는 비중이 44%로 절반에 가까웠고, 직업별로는 단순노무 종사자의 54%, 서비스종사자의 46.2%가 100만원대 월급을 받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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