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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9천 473명 리스트 부인했을 뿐 위증 아냐"

사회

연합뉴스TV 조윤선 "9천 473명 리스트 부인했을 뿐 위증 아냐"
  • 송고시간 2017-10-24 17:21:46
조윤선 "9천 473명 리스트 부인했을 뿐 위증 아냐"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측이 1심서 유죄를 받은 위증 혐의와 관련해 '9천473명의 리스트'를 부인한 것이지 블랙리스트 존재 자체를 부인한 증언은 아니라는 취지로 주장했습니다.

조 전 장관 측은 항소심 재판에서 2015년 국정감사 때 9천473명의 명단이 블랙리스트로 작동했는지에 대해 부정하는 답변을 했는데, 리스트와 관련한보도 당시 해당 명단은 이미 폐기돼 존재하지 않은 점이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객관적 사실관계와 조 전 장관의 인식에 부합하는 답변으로 위증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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