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당국과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올해 임금 협상에 합의해 올들어 두 번째 학교급식 중단 사태는 피하게 됐습니다.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근속수당 인상과 임금체계 개편에 교육 당국과 합의했다"면서 "내일 예정된 총파업은 유보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비정규직 근속수당 상승 폭을 연 3만원으로 현재보다 1만원 올리기로 하고, 통상임금 산정시간을 243시간에서 209시간으로 줄이는 데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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