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 장 모 씨가 상가를 매매하면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홍 후보자 측은 이를 반박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서 부인 장 씨가 경기도 용인시의 상가 지분을 4억7천여만원에 팔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당시 기준시가보다도 7천300만원 가량 낮은 금액입니다.
이에 대해 홍 후보자 측은 "다운계약은 사실무근이며 매수자를 찾기 어려워 매매가가 내려간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