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인 연세대 명예특임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소통 채널을 열고 북한에 특사를 보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문 교수는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 기조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불필요한 설전을 피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문 교수는 사견을 전제로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를 바라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이를 어떻게 최대한 능동적으로 끌고 나가느냐는 미국에 달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