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방한 중인 옌스 스톨텐베르그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사무총장과 만나 북핵 문제 등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맞선 우리의 노력에 대한 나토의 강한 지원에 감사하다"면서 "북한의 핵.미사일은 세계적 안보 위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동의를 나타낸 뒤 "북한과 가까운 한국에 큰 도전이지만 또한 세계 다른 지역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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