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채대책 발표에도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지난주보다 소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2% 올라 지난주 0.19%보다 오름폭이 커졌습니다.
구별로는 서초구가 0.5%로 가장 많이 오른 가운데 강동과 강남구 등 강남권의 상승폭이 컸습니다.
이에 대해 부동산114 측은 대책 발표 이후 매수세는 줄었으나 일부 강남권 재건축 단지나 실수요가 두터운 인기지역이 가격 상승을 주도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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