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약세를 보이다 막판 기관 매수세를 업고 반등해 이틀만에 다시 역대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오늘(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어제보다 11.61포인트 오른 2,557.9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이전 최고치인 2,556.47보다 1.5포인트 높은 겁니다.
어제까지 5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던 기관은 2천727억원 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밀어올린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매도 우위였습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3만4천원 내린 281만9천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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