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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겨울의 시작 '입동'…흐리고 밤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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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겨울의 시작 '입동'…흐리고 밤부터 비
  • 송고시간 2017-11-06 21:43:01
[날씨] 겨울의 시작 '입동'…흐리고 밤부터 비

오늘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활동하기 무난했습니다.

절기상 '입동'인 내일도 예년 기온을 웃돌아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비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전국 흐린 가운데, 낮에 전남해안서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밤에 영동을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양은 남해안과 제주에 최고 20mm, 그 외 전국에 5mm 정도로 많지 않겠는데요.

곳에따라 벼락과 돌풍이 동반돼 주의하셔야겠고, 비는 모레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내륙 곳곳에 안개가 끼고, 일시적으로 공기도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후에는 대기질 '보통' 단계 회복하겠고요.

차츰 비도 시작되겠습니다.

강원 영동에는 비소식 없는 만큼 동해안으로 대기가 차츰 건조해지겠습니다.

주의하시기바랍니다.

내일 아침과 낮 기온 모두 보통 이맘 때 보다 높겠는데요.

서울 10도, 대전 8도, 전주와 창원은 9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9도, 대전 18도, 창원은 20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이후 주 중반 맑다가 금요일 또 한 차례 전국에 비소식 있습니다.

비가 지날 때마다 기온이 점점 내려가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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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