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국회 외통위 소속 의원들에게 제출한 '2018년도 외교 추진방향 및 예산·기금 개괄' 자료에서 "대통령의 연내 방중과 내년 중국 정상의 방한 등 고위급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사드가 더이상 양국 관계의 장애요인이 되지 않도록 소통·관리할 것"이라면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한중 간 긴밀한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습니다.
외교부는 한일관계와 관련해서는 역사 문제에는 단호히 대응하되, 양국 관계 전반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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