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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트럼프, 내일 오전 국회연설…내용은?

정치

연합뉴스TV [뉴스초점] 트럼프, 내일 오전 국회연설…내용은?
  • 송고시간 2017-11-07 22:35:51
[뉴스초점] 트럼프, 내일 오전 국회연설…내용은?

<출연 :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트럼프 대통령의 방안이 갖는 의미와 또 앞으로 미칠 영향까지 전문가 모시고 자세히 분석해 보겠습니다.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현재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빈만찬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면서 어떤 대화를 나눌까요?

<질문 2> 청와대는 이번 국빈 만찬을 위해 음식 하나하나 의미를 담아 정성을 표현했다고 하는데요. 한번 짚어주시죠.

<질문 3> 이번 만찬에 한미 양국의 정재계 인사들이 참석 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분들이 참석하나요?

<질문 4> 이번엔 오늘 오후 방한 일정을 되짚어 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늘 회담에서 '무역 적자'에 대한 발언에 무게를 뒀다는 평가가 많은데요. 한손에는 안보 동맹, 또 다른 손엔 경제 실리는 챙기는 트럼프식 협상법이란 얘기도 나옵니다.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5> 오늘 방위비 분담에 대해서도 논의했죠. "합리적 수준으로 방위비 분담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합리적인 분담'을 놓고 해석이 분분합니다. 실장님은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6> 한미 정상이 북한에 보낸 메시지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질문 7> 트럼프 대통령이 순방에 나서면서 "어떤 독재자와도 마주 앉을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었죠. 그런데 오늘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미 직접대화 가능성 묻자 "언급하지 않겠다"고 일축했습니다. 대답을 피한 이유뭘까요?

<질문 8> 트럼프 대통령이 양국 간의 통상 문제를 다시 거론했습니다. 향후 한미FTA 개정 협상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은 무역적자 상태를 원치 않는다"라고 말한 만큼 한미FTA 개정 협상이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코리아 패싱'과 관련한 취재진의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은 굉장히 중요한 국가, 코리아 패싱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그동안 우려가 많았지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말한 만큼 문 대통령의 외교정책에는 힘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요?

<질문 10> 북한은 잠시 도발을 멈추고 언론을 통해 비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트럼프의 아시아 순방 일정을 보고 있다가 순방 기간 중에 도발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1> 내일 오전엔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국회연설을 하는 만큼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주로 북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할 것 같은데 혹시 돌발 발언을 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12> 내일 트럼프 대통령이 현충원에 헌화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1박2일의 한국 순방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질문 13> 트럼프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을 나서며 외교에 적극 힘을 들이고 있는 와중에 미국에서는 역대 '최저 지지율'성적표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순방으로 리더십을 보이면 미국 안에서도 평가 달라질까요?

<질문 14> 트럼프 대통령이 내일 방한 일정을 마무리하고 중국을 방문합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북핵 문제와 관련해 의미있는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 것인지 주목받고 있는데요.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질문 15> 북한의 핵 도발 와중에 동북아가 힘의 경쟁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중국은 19차 당대회를 통해 시진핑 체제가 굳건해지고,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본은 북핵 대응을 명분으로 '전쟁 가능 국가'를 열망하는 아베 정권의 입지가 한층 강화됐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의 외교적 좌표는 어떻게 설정해야 할까요?

지금까지 홍현익 세종연구소 수석연구위원가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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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