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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출근길 체감추위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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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출근길 체감추위 심해
  • 송고시간 2017-11-08 21:45:06
[날씨]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출근길 체감추위 심해

내륙 곳곳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들어와 밤새 기온이 크게 떨어질텐데요.

내일 아침 파주가 영하 3도, 천안 0도, 서울도 3도까지 내려가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추위는 이보다 심하겠습니다.

출근길 따뜻하게 입고 나가셔야겠습니다.

황사 영향권에서는 차차 벗어나고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 대기질 '보통' 단계를 회복했고, 일부 영남지방으로 공기가 탁한데요.

이 역시 내일은 해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하늘 맑겠습니다.

동해안으로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는데, 곳곳에 바람도 강해서 화재가 우려됩니다.

주의하시기바랍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3도, 대전 2도, 전주 4도, 창원 7도 되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16도, 전주 17도, 창원 18도가 예상되고 찬바람때문에 종일 쌀쌀하게 느껴지겠습니다.

모레에 전국에 비예보 나와있는데요.

이 비 뒤로 또 찬 공기가 들어와 당분간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또 한 차례 더 황사 유입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기상정보 계속해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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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