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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조작 연루' 전 KIA 유창식, 전 여자친구 성폭행 '법정구속'

사회

연합뉴스TV '승부조작 연루' 전 KIA 유창식, 전 여자친구 성폭행 '법정구속'
  • 송고시간 2017-11-09 22:23:18
'승부조작 연루' 전 KIA 유창식, 전 여자친구 성폭행 '법정구속'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프로야구 전 KIA 타이거즈 유창식 선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을 선고한 뒤 법정 구속했습니다.

유씨는 지난 1월 대전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전 여자친구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씨는 합의에 따른 성관계였다며 강제성을 강력히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피해자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씨는 프로야구 승부조작에 가담해 1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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