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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전운인가…사우디ㆍ쿠웨이트 자국민 철수령

세계

연합뉴스TV 레바논 전운인가…사우디ㆍ쿠웨이트 자국민 철수령
  • 송고시간 2017-11-10 22:27:43
레바논 전운인가…사우디ㆍ쿠웨이트 자국민 철수령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가 현지시간으로 9일 레바논에 있는 자국민들에게 철수령을 내렸다고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즈와 AF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근거지인 레바논은 사우디와 이란간 긴장이 높아지면서 정정불안에 휩싸였습니다.

암살 위협을 받고 있다며 최근 사임한 사드 하리리 레바논 총리는 현재사우디아라비아에 억류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황이 긴박하게 전개되자 프랑스도 나섰습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모하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사우디 왕세자를 만나 중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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