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꽝남성에 위치한 땀타잉 벽화마을을 찾았습니다.
땀타잉 벽화마을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이 미술교류의 일환으로 작년 6월에 조성됐으며 한국의 벽화미술가들과 대학생 자원봉사단, 현지 주민들이 참여해 완성됐습니다.
김 여사는 베트남 전통모자인 '넝라'를 쓰고 마을을 방문했으며 마을주민들과 함께 물고기 모양의 조각을 채색하며 벽화 보수과정을 함께 했습니다.
김 여사는 마을 아이들에게 미술도구세트를 선물하고 기념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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