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4 15: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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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여제’ 린지 본 평창 금빛 활강 준비끝

[앵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는 세계 각국의 동계 스포츠 스타들이 출전합니다.

미국의 알파인 스키 선수 린지 본은 빼어난 외모와 월등한 실력으로 평창을 찾을 팬들을 벌써부터 들뜨게 하고 있습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린지 본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나서는 미국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스타입니다.

월드컵에서 여자 선수로는 가장 많은, 통산 77번 우승을 차지한 압도적인 실력은 기본.

빼어난 외모와 과거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와의 열애 등으로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는 선수입니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평창행을 준비 중인 본이 8년만의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린지 본 / 미국 알파인스키 대표> “저는 밴쿠버 이후 또 다른 금메달을 따기 위해 8년을 기다렸고 지금 준비가 돼 있습니다.”

18살이던 2002년 자국에서 열린, 솔트레이크 올림픽에 첫 출전한 본은 기대와는 달리, 지난 15년 동안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 단 하나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에서는 대회 출전에 앞서 훈련 중 부상을 입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고 4년전 소치 올림픽을 앞두고도 무릎을 크게 다쳐 아예 올림픽에 출전도 하지 못했습니다.

본의 나이 어느덧 서른 넷.

2018년 평창올림픽은 사실상 본의 마지막 올림픽 무대입니다.

8년 만의 금빛 질주를 위해 절치부심한 본은 올 시즌 월드컵 1차 대회부터 참가해 실전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자신의 주 종목이 아닌 대회전 경기에 나서 평창올림픽에서의 유리한 출발을 위한 랭킹포인트를 끌어올린 본은 28일부터 열리는 2차 월드컵에서 주종목 활강과 슈퍼대회전에 출격해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합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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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Category: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