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를 저질러 퇴직당했다가 대치동 학원강사로 재취업해 논란이 일었던 전직 교사 A씨가 결국 학원에서 퇴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강남보습학원연합회 측은 A씨를 퇴직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서울의 한 사립고 재직 중에 성매매를 하다 적발됐고 학교에서 정직 3개월 징계를 받았습니다.
검찰이 초범이란 점 등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리면서 형사처벌은 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회는 A씨의 성범죄 조회 당시 범죄 기록이 없어 채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