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재배면적 감소와 정부의 적정생산 유도정책의 영향으로 쌀 생산량이 1980년 이후 37년 만에 최소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3% 줄어든 397만2천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적 냉해 피해가 발생했던 1980년 355만t 이후 가장 적은 것입니다.
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을 12분도로 계산해보면 386만6천t입니다.
한편,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 77만8천734ha에서 올해 75만4천713ha로 3.1%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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