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올해 쌀 생산량 400만t 미달…1980년 이후 최소

경제

연합뉴스TV 올해 쌀 생산량 400만t 미달…1980년 이후 최소
  • 송고시간 2017-11-15 08:02:58
올해 쌀 생산량 400만t 미달…1980년 이후 최소

지속적인 재배면적 감소와 정부의 적정생산 유도정책의 영향으로 쌀 생산량이 1980년 이후 37년 만에 최소수준으로 줄었습니다.

통계청은 올해 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5.3% 줄어든 397만2천t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적 냉해 피해가 발생했던 1980년 355만t 이후 가장 적은 것입니다.

현미를 쌀로 환산하는 비율을 12분도로 계산해보면 386만6천t입니다.

한편, 쌀 재배면적은 지난해 77만8천734ha에서 올해 75만4천713ha로 3.1% 감소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