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뉴스포커스] 이명박, 2박4일 바레인 일정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

정치

연합뉴스TV [뉴스포커스] 이명박, 2박4일 바레인 일정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
  • 송고시간 2017-11-15 12:56:51
[뉴스포커스] 이명박, 2박4일 바레인 일정 마치고 오늘 오전 귀국

<출연 :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ㆍ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작업을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고 여론전에 들어간 이명박 전 대통령이 조금전 2박 4일간의 바레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가 만나 정책연대를 넘어 선거연대까지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내용을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과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이명박 전 대통령이 오늘 오전 바레인에서 2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출국하는 공항을 시작으로 바레인에서는 SNS를 통해 두 차례나 정부의 적폐 청산 움직임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는데요. 두 분은 이 전 대통령의 이런 일련의 행보,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2> 이명박 전 대통령, 현지에서 만난 기자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을 다 한건 아니지만 귀국 추가 메시지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숨고르기에 들어간 걸까요?

<질문 3> 한편 검찰은 김태효 전 기획관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 수석이 '방송 제작과 인사에 개입'한 의혹을 잡고 소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수사가 곧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까지 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인데요?

<질문 4> 이런 가운데 검찰이 이병기 전 국정원장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를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박근혜 정부의 국정원장 3인 모두가 영장을 발부 받는 신세가 될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하지만 본인들이 어느 정도 혐의를 인정하고 있고, 국정원 특활비의 청와대 전달이 관례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구속영장 청구까지는 너무 지나치다는 의견이 있거든요?

지금까지 최민희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남 전 새누리당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