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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현장] 포항 사흘째 여진…도미노 강진 오나

문화·연예

연합뉴스TV [뉴스현장] 포항 사흘째 여진…도미노 강진 오나
  • 송고시간 2017-11-17 14:53:18
[뉴스현장] 포항 사흘째 여진…도미노 강진 오나

<출연 : 연합뉴스TV 김재훈 기상전문기자>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 발생 이후 사흘째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진이 수 개월 이상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추가로 큰 지진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자세한 지진 상황과 앞으로의 전망을 김재훈 기상전문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질문 1> 포항에서는 사흘째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흔들림이 계속되다 보니까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은데요. 지금까지 여진이 몇 차례 발생했습니까?

<질문 2> 일단 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연기되긴 했지만 다음 주에도 여진이 계속될까 걱정입니다. 얼른 여진이 잦아들어야 할텐데요. 이 여진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질문 3> 포항 지진은 경주 지진보다 규모는 작았는데 위력은 더 강력했다는 분석입니다. 포항에서는 땅밀림 현상도 발생했다고 하는데요. 이번 포항 지진 유난히 강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4> 이번 포항 지진이 지난해 경주 지진의 여파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앞으로 큰 규모의 지진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있는데요. 한반도에서 규모 6 이상의 강진도 발생할 수 있는 건가요?

<질문 5> 지진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대비를 잘 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지진이 발생 했을 때 적절하게 대처하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지진 대처 요령도 알려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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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