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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당당] 지진 후속대책 총력…류여해 발언 논란

정치

연합뉴스TV [정정당당] 지진 후속대책 총력…류여해 발언 논란
  • 송고시간 2017-11-20 07:44:27
[정정당당] 지진 후속대책 총력…류여해 발언 논란

<출연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ㆍ자유한국당 정태옥 의원ㆍ국민의당 김경진 의원>

오늘(19일) 정치권 흐름을 각 당 세 분과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옥 자유한국당 의원,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우리나라 지진 관측 사상 두번째로 강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건물 파손과 부상자 피해 등 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데요.

<질문 1> 앞으로도 여진 가능성이 배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시민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상 초유의 수능 연기 등 이번 재난 상황에서의 정부의 대응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질문 2>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재난ㆍ안전대책 특위 구성 결의안이 처리됐습니다. 여야가 오랜만에 협조의 모습을 보였는데요. 국민들이 무엇보다 궁금한 것은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대한민국에서 어떠한 안전 대책이 마련될 것이냐 일텐데요. 각 당이 생각하는 구체적인 대책 무엇이 있을까요?

<질문 3> 한편 포항 지진을 두고 한 자유한국당 류여해 의원의 발언이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포항 지진은 문재인 정부에 대한 하늘의 경고다" 라고 말해 논란이 인 것인데요. 민주당에서는 사퇴를 촉구하며 공방이 확산 되고 있죠?

<질문 4> 다음은 이번 주말 날씨만큼이나 차가운 '정치권에 몰아친 검찰발 사정한파'를 짚어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소환 시나리오가 임박 해 왔다는 관측과 함께 여야의 적폐 공방은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습니다. 지난 출국길 이명박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 수사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했었죠. 귀국길에는 묵묵부답 이었습니다. 최근에는 포항 지진으로 인한 위로 메시지 외에는 발언을 아끼고 있는 모습인데요. 앞으로 내놓을 추가 입장에 주목됩니다. 각 당의 예상 들어봅니다.

<질문 5> 그런데 최근 이명박 전 대통령 측도 현 정부의 적폐 수사에 대한 반격의 카드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 반격의 핵은 노무현 정부 의혹에 대한 폭로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전·현 정부 간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가능성까지 제기됩니다. 각 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6>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원 특수활동비 의혹 수사가 여의도 정가로 번지는 모습입니다. 국정원의 특활비가 친박계인 최경환 의원에게도 흘러갔다는 정황이 포착된 것인데요. 다른 현직 의원 몇몇에게도 관련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하죠. 이에 대한 각 당의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질문 7> "대통령에게 누를 끼칠 수 없다"며 사퇴한 전병헌 전 정무수석이 내일(20일)이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됩니다. 현 정무수석의 사퇴 파장이 만만치 않은데요. 특히 인사 문제, 예산 문제 등 협의해야 될 문제가 겹겹이 쌓여 있는 청와대에서는 더욱 비상입니다. 청와대가 나아가야 할 방향, 각 당의 입장에서 발언해 주신다면요.

복잡한 정치이슈를 공정하고 당당하게 풀어보는 정정당당!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지입니다.

다음 주 '정정당당'은 저녁 8시 40분에 여러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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