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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 북한 병사 스스로 숨 쉬어…"의식 못 찾아"

사회

연합뉴스TV 귀순 북한 병사 스스로 숨 쉬어…"의식 못 찾아"
  • 송고시간 2017-11-20 22:01:05
귀순 북한 병사 스스로 숨 쉬어…"의식 못 찾아"

귀순 과정에서 총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북한군 병사가 자가 호흡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귀순 병사는 스스로 숨을 쉴 수 있을 정도로 회복했지만 폐렴 증세가 심각하고, 의식을 완전히 되찾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측은 귀순 병사의 상태를 더 지켜보면서 치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

지난 13일 귀순 과정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어깨, 복부 등 5~6 군데 총상을 입은 귀순 병사는 수원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5시간 넘게 수술을 받고 이틀 후 총알을 제거하는 등의 2차 수술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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