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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추위 낮부터 풀려…중서부 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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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추위 낮부터 풀려…중서부 미세먼지↑
  • 송고시간 2017-11-21 07:56:27
[날씨] 추위 낮부터 풀려…중서부 미세먼지↑

[앵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부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하지만 일부지역에서 미세먼지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지은 캐스터.

[캐스터]

네, 말씀하신대로, 영하권의 추위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부터는 풀린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어 있겠고요.

또 먼지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화면을 통해서 자세한 날씨를 보시면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4.2도로 대부분 어제와 비슷하거나 더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최고 8도를 비롯해 전국이 6도에서 최고 14도 분포로 어제보다 약 4도 정도가 더 높겠습니다.

미세먼지농도는 중서부지역에서 오전과 밤 한때 높아집니다.

특히 경기북부와 충북지역은 오전에 '일시 나쁨' 수준까지 올라가니까요.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안개는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짙겠고, 낮동안에는 전국에 햇살이 내리쬐겠습니다.

다만, 건조합니다.

현재 강원영동에 건조경보가 발효중이고요.

그 외 강원과 서울 등 수도권, 영남에 건조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은 기온이 조금 더 올라 평년수준을 웃돌겠지만, 낮동안 전국 많은 곳에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수능날에는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또 서쪽지방 중심으로 낮 한때 비나 눈예보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수능날까지 기온변화가 심하겠고요.

당분간 미세먼지 농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지은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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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