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날씨] 추위 오후들어 누그러져…맑고 대기 건조

날씨

연합뉴스TV [날씨] 추위 오후들어 누그러져…맑고 대기 건조
  • 송고시간 2017-11-21 11:28:52
[날씨] 추위 오후들어 누그러져…맑고 대기 건조

일주일 가까이 이어진 영하권의 추위는 오늘 오후들어 누그러지겠습니다.

아침만해도 서울이 영하 4도 가까이 떨어져 많이 추웠는데요.

지금은 바람도 멎은편이고 기온까지 영상권입니다.

앞으로 기온 더 크게 올라서 오늘 한낮에는 서울이 8도까지 오르겠고요.

내일은 아침에도 영상권에서 출발해 낮에는 10도를 웃돌기까지 하겠습니다.

다만 수능일에 다시 찬바람이 불며 영하의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온변화가 꽤나 들쑥날쑥한 편이기 때문에 체온유지를 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맑겠습니다.

밤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동해안지역은 대기가 여전히 건조하니 화재사고 없도록 유의하셔야겠고요.

중서부와 영남지역은 오후에 미세먼지농도가 잠시 옅어졌다가 밤에 다시 짙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오늘 한낮에는 서울과 청주 8도, 대구 12도, 광주 11도로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습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낮사이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겠고요.

수능일에는 낮동안 서울에 눈이 조금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조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