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호주 어린이 성폭행 논란 사이트 '워마드' 내사 外

사회

연합뉴스TV 호주 어린이 성폭행 논란 사이트 '워마드' 내사 外
  • 송고시간 2017-11-21 13:31:16
호주 어린이 성폭행 논란 사이트 '워마드' 내사 外

▶ 호주 어린이 성폭행 논란 사이트 '워마드' 내사

호주 어린이를 성폭행했다는 글과 동영상이 게시된 남성 혐오 사이트, '워마드'를 수사해달라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에 부산경찰청이 본격 조사에 나섰습니다.

부산경찰청은 경찰청의 지시에 따라 어제(20일) 사이버 수사대가 워마드와 관련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은 워마드 사이트 운영자와 서버를 확인하고 국내에 최초로 해당 동영상을 올린 사람과 유포한 사람들을 광범위하게 조사할 예정입니다.

남성 혐오 사이트로 알려진 워마드에는 호주에 있는 휴양시설 직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람이 호주 어린이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성폭행했다는 글과 동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워마드 사이트에 올라온 글과 동영상 등이 논란이 되자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는 '워마드 사이트를 강제로 폐쇄해 달라'는 청원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75세 해리슨 포드, 사고 운전자 구조

영화 '스타워즈'와 '인디애나 존스'의 할리우드 액션스타 해리슨 포드가 실제 교통사고 현장에서 운전자를 구조해 화제입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리슨 포드는 현지시간 19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도로를 주행하다 앞서가던 한 운전자가 중심을 잃고 도로 구조물과 충돌하는 사고를 목격했습니다.

올해 75세인 포드는 즉각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사고 차량에 달려가 운전자를 도왔는데요.

구조 상황이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사고 운전자는 안전하게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포드는 이전에도 조난당한 등산객을 구조하기 위해 헬기를 모는 등 실제로 사고 현장에서 맹활약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