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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현대모비스, '차가 알아서 후진 운전' 기술 개발 外

경제

연합뉴스TV [비즈&] 현대모비스, '차가 알아서 후진 운전' 기술 개발 外
  • 송고시간 2017-11-21 15:27:21
[비즈&] 현대모비스, '차가 알아서 후진 운전' 기술 개발 外

경제계 소식을 알아보는 '비즈&' 시간입니다.

오늘은 어떤 소식들이 올라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현대모비스, '차가 알아서 후진 운전' 기술 개발

현대모비스가 후진 주행 시 운전자가 핸들을 잡지 않아도 차가 스스로 핸들을 조정해 뒤로 가는 '후방 주행 지원'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후진으로 주차할 때 자동으로 조향하는 기능은 이미 상용화됐지만 후방 주행 자체를 보조하는 기술이 개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기술 관련 국내 특허 2건과 해외 특허 1건을 출원하기도 했습니다.

▶ 아시아나항공, 수능생 마일리지 추가 적립 이벤트

아시아나항공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에게 항공 마일리지 500마일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달 23일부터 내년 1월 19일까지 아시아나클럽에 신규회원으로 가입하는 수능 수험생에게 500마일을 주기로 했습니다.

수능 후 여행을 떠나는 수험생에게도 내년 1월 19일까지 마일리지 50%를 추가로 적립해 줍니다.

▶ 한전, 2천275억원 에너지밸리 투자협약

한국전력공사는 한화큐셀코리아 등 42개 기업과 2천270여억원 규모의 에너지 밸리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다고 발혔습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전은 올해 목표인 250개 기업보다 많은 총 280개 기업과 에너지 밸리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들 기업은 에너지 밸리에 1조1천830여억원을 투자해 7천6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CU, 이란에 1호 매장…편의점 최초 해외 진출

편의점 CU가 업계 최초로 해외 첫 매장을 열었습니다.

CU가 이란 테헤란 연 1호 매장은 250㎡ 규모의 매장로 편의점과 패스트푸드 카페가 결합한 형태입니다.

CU는 현지에서 판매가 금지된 주류 대신 즉석조리 식품을 확대하는 등 이란 상황에 맞는 '맞춤형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습니다.

▶ 두산중공업, 남아공 석탄화력발전소 가계약

두산중공업은 마루베니·한국전력 컨소시엄과 1조1천500억원 규모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석탄화력발전소 설계시공 공사 가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금액은 이 회사 작년 연결매출액의 8.28%에 해당합니다.

본계약 체결 예정일은 내년 5월로, 계약 기간은 공사진행통보 발급일부터 52개월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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