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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정교과서 홍보비 부당집행"…관련자 수사의뢰

사회

연합뉴스TV 교육부 "국정교과서 홍보비 부당집행"…관련자 수사의뢰
  • 송고시간 2017-11-21 16:32:16
교육부 "국정교과서 홍보비 부당집행"…관련자 수사의뢰

박근혜 정부가 추진한 국정 역사교과서 홍보비 상당액이 부당 집행됐다는 교육부 자체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역사교과서 국정화 진상조사위원회는 국정 역사·한국사 교과서 예비비 집행내용 조사 결과, 교과서 개발 명목으로 배정된 예산 43억8천만원의 56%가 홍보비로 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홍보비 절반은 청와대 관계자들이 선정한 업체와의 수의계약 등에 집행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교육부는 관계자 10여명을 업무상 배임과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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