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씨의 변호사 폭행 사건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배당하고 사실관계 확인에 착수했습니다.
광역수사대 관계자는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피해 변호사들과 접촉을 시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김 씨에게 폭행과 협박 혐의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며 두 죄목 모두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으면 처벌할 수 없어 피해자들의 의사를 먼저 확인하고자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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