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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 난동 한화 김동선 "피해자들에 엎드려 사죄"

사회

연합뉴스TV 주취 난동 한화 김동선 "피해자들에 엎드려 사죄"
  • 송고시간 2017-11-21 17:22:17
주취 난동 한화 김동선 "피해자들에 엎드려 사죄"

술에 취해 변호사들에게 막말과 폭행을 해 물의를 빚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3남 김동선 씨가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습니다.

김 씨는 오늘(21일) 한화그룹을 통해 내놓은 입장 자료에서 "피해자들이 아픈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을 생각하면 죄송스럽다"며 엎드려 사죄하고 용서를 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숙의 시간에 물의를 일으켜 면목이 없다"며 "깊이 반성하고 상담과 치료를 받아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씨는 당시 술에 취해 불미스러운 일을 기억하기 어려웠고 막말과 폭행사실을 동석한 지인을 통해 알게됐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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